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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4.30 23:36 수정 : 2007.04.30 23:36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 경기가 30일 저녁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기 앞서 남쪽(왼쪽)과 북쪽 노동자들이 한반도 기를 앞세운 채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창원/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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