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7.05 17:52
수정 : 2007.07.05 22:47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량해고 중단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엿새째 농성을 하고 있는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몰점 들머리에 5일 새벽 꽃을 꽂아 만든 “일하고 싶어요”라는 펼침막이 걸려 있다. 홈에버와 뉴코아 경영진은 이들에게 7일까지 현업으로 복귀할 것을 요구했고, 민주노총은 회사 쪽이 성실한 교섭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8일 전국 이랜드 유통매장을 점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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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일 새벽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몰점 바닥에 종이상자를 깔고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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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량 해고 중단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엿새째 농성을 하고 있는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몰점 입구에 잠을 이루지 못한 한 노동자가 나와 앉아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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