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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27 13:32 수정 : 2007.12.27 15:53

케이티엑스-새마을호 승무원들이 27일 오전 서울역 들머리에서 "약속이행 및 연내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철도노조와 철도공사는 역무계약직 채용을 전제로 교섭을 진행해 오다가 지난 24일 철도공사측이 다른 승무원드로가 형평성 이유를 내세워 잠정 합의를 사실상 철회 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KTX 승무원들은 27일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승무원들을 역무 계약직으로 고용하기로 한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노조의 파업이 철회된 뒤 노조는 사측의 방침을 받아들여 승무원 80여명을 역무계약직으로 채용하는 데 합의했음에도 24일 갑자기 다른 승무원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잠정합의를 사실상 철회했다"며 "철도공사는 연내에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철도공사가 합의서 서명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이날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천막 농성 및 단식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케이티엑스-새마을호 승무원들이 27일 오전 서울역 들머리에서 "약속이행 및 연내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철도노조와 철도공사는 역무계약직 채용을 전제로 교섭을 진행해 오다가 지난 24일 철도공사측이 다른 승무원드로가 형평성 이유를 내세워 잠정 합의를 사실상 철회 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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