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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02 23:00 수정 : 2008.11.02 23:00

이랜드 파업 500일

3일로 파업 500일째를 맞는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앞 천막농성장에서 ‘이랜드 투쟁 승리를 위한 500일 문화제’가 열리는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앞까지 자전거 대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달 홈에버를 인수한 삼성테스코에 ‘비정규직 고용보장,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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