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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21 19:57 수정 : 2009.01.21 19:57

굴뚝농성 노동자 건강 점검


현대미포조선 사내하청업체 해고자들의 복직을 촉구하며 울산 현대중공업 폐기물소각장 굴뚝에서 29일째 농성을 벌여 온 이영도 민주노총 울산본부 전 수석부본부장 등 2명이 동상과 저체온증에 시달리자,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 소속 의사인 정운용씨(밑에서 두번째)가 21일 오전 의료기구를 짊어진 채 소방대원과 함께 굴뚝을 오르고 있다.

울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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