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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2 07:12 수정 : 2005.06.02 07:12

마산.창원지역 8개 시내버스 업체 노조가 2일오전부터 파업에 돌입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달 31일 예고한대로 사측과 임.단협 결렬에 따라 이날 오전 4시부터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 출근길 시민들이 곳곳에서 임시 운행중인 전세버스와 임차택시를 타느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업이 현실화되자 창원시는 시내 택시 500대를 임차해 출.퇴근시간에 버스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에 투입했고 전세버스 50대를 긴급 운행했다.

마산시도 전세버스 60대를 임차한 것을 비롯해 총 130대의 버스를 확보해 기존노선에 운행토록 조치하고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했다.

양 시는 또 공무원들의 출퇴근 시각을 조정하는 한편 카 풀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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