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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0 14:27 수정 : 2005.06.20 14:27

현대자동차 노조의 취업비리를 수사중인 울산지검 특수부는 20일 입사 추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노조 대의원 염모(45)씨를 구속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입사 추천의 대가로 돈을 받아 구속된 전.현 노조간부는 8명으로 늘어났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2002년 9월 오모씨로부터 "아들 입사를 도와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700만원을 받는 등 이때부터 2003년 말까지 모두 6명의 취업 희망자로부터 같은 명목으로 6천8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염씨가 취업 희망자를 직접 추천하기도 했지만 일부에 대해서는 대의원대표 황모씨에게 추천을 다시 부탁한 것으로 미뤄 받은 돈을 황씨에게도 건넸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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