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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2 20:14 수정 : 2005.07.23 01:50

KBS노사가 22일 두달여 간의 대립국면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연주 사장과 진종철 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KBS본관 회의실에서 노사 합의안에 서명하고 회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도출된 합의안은 ▲노사가 KBS의 당면위기 극복과 공영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경영진은 회사 경영위기에 대해 사과하고 임원 전원이 사장에게 사표를 제출, 올해 적자 발생시 4ㆍ4분기 내에 책임진다 ▲회사는 조합원의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한다 ▲노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신료 현실화 등에 대비한다 등이다.

노조는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이날 마감된 사장 불신임 찬반투표를 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19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까지 본사와 지역총국별로 사장 불신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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