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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9 21:11 수정 : 2005.07.29 21:14

조종사노조 파업 13일째인 29일 아시아나 노사는 집중교섭을 재개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해 협상을 중단하고 30일 교섭을 재개키로 했다.

노사 양측은 29일 오후 3시부터 청주 초정리 스파텔에서 노조가 주장한 13개 핵심 쟁점과 일부 비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이틀째 협상했지만 의견 차이가 워낙 커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양측은 연간 총비행시간, 조종사 자격심의위원회 및 징계인사위원회에 노조원 3명 의결권 부여, 사고 조종사에 대해 건설교통부 징계시 회사 처벌 불가, 정년 만58세 보장 등 노조측 핵심 요구안에서 기존 입장을 고수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사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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