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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3 19:22 수정 : 2005.09.13 21:27

노동계 “문제 풀어야 장례”

10일 분신자살을 기도한 화물연대 소속 트레일러 운전기사 김동윤(48)씨가 13일 새벽 숨졌다.

화물연대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씨의 주검이 안치된 부산의료원 영안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유값 인하,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생존권 보장 등 김씨를 죽음으로 내몬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장례식을 치를 수 없다”며 “관계당국이 무대책과 무성의로 일관한다면 11월로 예정했던 총력투쟁을 앞당길 것이며 ‘제3의 물류대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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