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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월 실업률 4.5%…0.1%P 하락 |
서울 지역의 8월 실업률이 4.5%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서울지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5년 8월 중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서울의 실업자 수는 전달보다 7천명 감소한 23만1천명, 실업률은 0.1% 포인트 낮은 4.5%로 각각 집계됐다.
그러나 취업자 수도 전월보다 5만명 적은 485만8천명으로 파악됐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4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이 1만3천명 가량 취업자 수가 늘었으나 제조업은 3만3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3만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2천명 정도 줄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숙련종사자(1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1천명)는 증가했고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노동자(3만2천명), 사무 종사자(7천명), 전문.기술.행정 관리자(1만3천명)은 줄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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