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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1 19:47 수정 : 2005.09.21 19:47

노동부는 엉터리 통계라는 지적을 받아온 산재 통계와 관련해, 산재보험보상 결과에 근거해 이뤄지던 집계 방식을 표본조사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21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산재 통계가 정확한 산재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고 은폐 등 부작용이 일고 있는 점을 고려해 산재통계제도 자체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며 “일정 수의 사업장을 선정한 뒤 표본조사를 통해 산재 규모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시험 표본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양상우 기자 y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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