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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8 16:23 수정 : 2005.10.18 16:29

18일 오후 수원역 앞에서 덤프연대 경기남부지부 조합원 300여명이 집회를 열고 정부에 유류비 보조, 불법 다단계 하도급 처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아파트 공사현장 정문을 막고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덤프연대 인천지부장 윤모(34)씨 등 조합원 4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민주노총 덤프연대 광주전남지역본부 조합원 300여명이 18일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유류비 직접보조 및 다단계 도급행위 처벌 등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광주=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덤프트럭 한대를 동원해 정문을 막고, 구호를 외치는 등 한시간 가량 공사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전 9시35분께 병력을 투입해 이들을 남동, 연수, 부평, 동부 등 4개 경찰서로 분산 연행했으며, 불법시위를 주도하거나 적극 가담한 조합원은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덤프연대 소속 조합원 200여명은 경찰의 연행에 항의하며 남동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민재 기자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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