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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1 17:17 수정 : 2005.10.21 17:17

민주노총 전국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 울산지부는 21일 사용자 측인 울산중기협회와 만나 다음주 중으로 노사 협상을 갖자고 요청했다.

울산중기협회 김창걸 회장과 덤프연대 강원규 울산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덤프연대 측은 다음주 중으로 울산지역 건설공사 현장의 원청업체인 시행사들과 하청인 전문건설협회 소속 업체들, 중기협회, 덤프연대가 참여하는 노사 공동교섭을 갖자고 요구했다.

덤프연대는 교섭장에서 조합원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운행단가를 현실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협상키로 했다.

덤프연대는 그러나 각 업체 측에서 이번 노사 공동협상을 회피할 경우 22일부터 29일까지 울산지역 건설공사 현장을 돌며 교섭촉구 투쟁 집회를 열기로 했다.

덤프연대 조합원 50여명은 이날 노사 대표가 만나는 동안 남구 삼산동 중기협회 사무실 앞 공터에서 파업 집회를 가졌다.

장영은 기자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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