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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4 14:28 수정 : 2005.10.24 14:28

민주노총 경기본부 등 11개 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기아차 비정규노동자 지지 경기 공동대책위'는 24일 수원지방노동사무소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기아차의 비정규직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4일 기아차 화성공장의 21개 사내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1천여명이 노조를 결성해 원청인 기아차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대화는 커녕 노조원이 가장 많은 S하청업체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계약을 해지하는 등 노조 파괴를 도모하고 있다"며 기아차를 규탄했다.

이들은 향후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정규직노조와 연대해 비정규직 노조 지원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차대운 기자 setuzi@yna.co.kr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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