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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31 23:17 수정 : 2005.10.31 23:17

덤프연대의 총파업 종료에 이어 화물연대도 31일 총파업 계획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는 3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하고 정부 쪽 개선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투표권이 있는 7500여명의 조합원 가운데 94.4%가 참가해, 59.7%가 찬성표를 던졌다. 양상우 기자 y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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