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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8 14:08 수정 : 2005.11.28 16:20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총파업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비대위원들과 덤프연대 집회 참석자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농민단체와 연대해 12월1일부터 파업 돌입


민주노총은 1∼25일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의 50.4%가 참여해 투표 참가인원의 64.2%가 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로써 다음달 1일 개별 노조별 출정식을 시작으로 총파업에 돌입하고 이 기간 비정규권리보장 입법안과 특수고용직 노동3권의 쟁취, 불법 파견 철폐

등을 위한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특히 이번 총파업을 각각 쌀관세화 유예 협상의 국회 통과에 반발하고 있는 농민 단체와 교원평가제 강행에 반대하며 연가투쟁을 계획하고 있는 전교조와 연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민주노총 전재환 비대위원장은 "쌀 개방 비준안이 통과됐고 비정규직의 권리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이라는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며 "총파업은 농민들, 전교조 소속 조합원들과 연계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영복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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