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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5 17:54 수정 : 2005.12.05 17:54

2005년 2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 구민회관에서 열린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사회적 교섭 안건에 대한 표결처리를 반대하는 일부 대의원과 참관인들이 단상을 점거하자 이수호 위원장(가운데)이 심각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은 채 생각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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