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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3 20:30 수정 : 2005.12.13 20:30

국민연금관리공단 노조(위원장 김명철)가 12일 올해 회사 쪽과의 임단협 결렬에 따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조 쪽은 △기본급 5만원 인상과 △(인사)평가제도개선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단 쪽은 △직급별 차등인상을 제시하며 △평가제도개선위 설치도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노조는 이날 “전체 조합원 3100여명 가운데 2900명이 파업에 참여했다”며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되, 19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투쟁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조 쪽은 10월4일 시한부 파업을 벌인 뒤, 같은달 24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지역본부별 순환파업을 벌였다.

양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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