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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산재율 최저치…노동계 “통계 허점, 실제론 훨씬 심각”
- 우리나라의 산업재해가 계속 감소추세를 보여,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율과 사망자비율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정부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정부 통계방식에 문제가 있고, 산재보험 미가입자들이 많아 실제 산업재...
- 2017-03-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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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엔 쉬자” 노조 만든뒤 해고 몰린 비정규직
- “이 회사 다니면 연애하는거 포기해야 돼요”
인천 송도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만도헬라)에는 사내도급(하청)업체 2곳 350명이 생산직으로 일한다. 만도헬라 소속 노동자는 없다. 회사 생산직의 평균 ...
- 2017-03-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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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근무제 운영 중소기업 노동자 연 최대 520만원 지원
- 정부가 근무 시간과 장소가 자유로운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노동자당 연간 최대 520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올해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 2017-03-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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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부장은 왜 국가인권위를 찾아갔나
- 삼성화재의 보직해임을 통한 구조조정이 ‘나이 차별’이라며, 부장급에서 보직해임된 당사자가 회사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부장급보다 한 단계 낮은 팀장...
- 2017-03-0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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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가 정한 정년은 60살, 삼성화재 정년은 50살?
- 지난해 12월1일, 국내 1위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의 사내 전자게시판에 부장급 인사가 떴다. 해마다 이맘때 발표되는 정기 인사였다. 회사 사람 누구에게나 큰 관심사지만, 관심 내용이 남다...
- 2017-03-0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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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법자 같은 ‘노조파괴’ 유성기업 회장
- ‘노조 파괴’로 실형을 선고받은 현대자동차 부품업체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이 “다중이라는 폭력에 의한 정무적 판단”이라며 1심 판결을 비판해 2심 결과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달 17일 대전...
- 2017-03-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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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노동자 생활안정을 위한 ‘착한 융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보증·무담보로 장기간 낮은 금리로 빌려준다고 6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3월 현재 월평균 소득이 3인 가구 중위소득(364만 915원) 이하로 △산재 사망노동자의 유...
- 2017-03-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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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3일만에 마지막 출근 ‘노조파괴 없는 곳으로'
- 지난 4일 오전 7시께 충북 영동군 유성기업 영동공장으로 가는 도로. 금속노조 유성 영동지회 조합원 고 한광호씨 장례식 운구행렬이 청아한 조종 소리와 함께 ‘마지막 출근길’에 나섰다. 21...
- 2017-03-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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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있다간 나도 어떻게 될지 두려웠다”
- ▶ 황유미씨가 백혈병으로 숨진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반도체 공장의 직업병 문제가 알려지고 황씨의 죽음도 산업재해로 판정됐지만, 삼성은 여전히 반도체 노동자들의 질병이 직업병이 아니...
- 2017-03-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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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사장, 오토바이 배달원에 안전모 지급 필수
- 중국집이나 치킨집 등 음식점 사업주는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종업원에게 승차용 안전모를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 제동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는 오토바이는 운행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사...
- 2017-03-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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