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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8 21:46 수정 : 2006.02.08 21:46

인용 횟수는 ‘중앙’ 가장 많아

신문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취재원의 실명보도와 숫자에서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월간 <신문과 방송>이 2005년 12월5일·12월22일, 2006년 1월7일치 10개 전국 일간지의 1면과 2면, 사회·경제·스포츠·문화 1면 등 모두 108면의 820개 기사를 분석한 결과, 한 기사에서 인용한 취재원의 숫자는 <중앙>이 2.4명, <경향>이 2.11, <서울>이 2.03명, <동아>가 2.0명 등으로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조선> <문화> 1.97명, <한겨레> <세계> 1.95명, <국민> 1.8명, <한국>이 1.78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취재원을 실명으로 밝힌 비율은 <한겨레>가 82.5%로 가장 높았으며, <조선> 77.7%, <경향> 77.6%, <중앙> 75.5% 순이었다. 실명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문화>로 73.1%였으며, <국민> 73.4%, <세계> 73.5% 등도 낮은 편이었다. 지면별로 보면 스포츠면(94.6%)과 문화면(94.3%)이 특히 높았으며, 경제면(69%)과 사회면(69.4%)이 가장 낮았다.

1개 기사당 평균 취재원 숫자는 1.99명이었으며, 실명 취재원은 75.7%, 익명은 24.3%로 조사됐다. 실명 취재원 가운데 기관·단체의 이름으로 된 경우를 제외하면 익명보도의 비중은 42%로 치솟는다.

김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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