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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9 17:20 수정 : 2006.04.09 17:20

KBS는 '추적60분-줄기세포편' 방송 불가 결정에 반발해 잠적 중인 시사정보팀 문형렬 PD에 대해 7일자 인사를 통해 TV제작본부 프로그램전략기획팀 대기 발령을 내렸다.

이 같은 인사 조치에 대해 KBS의 한 고위관계자는 "회사 사규상 형사사건이나 징계 사유에 해당될 경우 해당자를 대기 발령 내릴 수 있다"며 "사측이 문 PD와 관련된 최근 사안의 정황을 고려한 후 기존 팀에서 업무를 계속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 PD가 제작한 '줄기세포편'은 4일 KBS에 의해 방송 불가 결정이 내려졌고, 그는 현재 모처에서 해외 인터넷을 통한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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