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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8 19:18 수정 : 2006.05.18 19:18

지난 12일로 임기가 끝난 김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의 후임에 정순균(55) 전 국정홍보처장이 내정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전남 순천 출신인 정 전 처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쳤으며,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을 거쳐 국정홍보처 차장, 처장을 지냈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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