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6 20:47
수정 : 2006.05.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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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정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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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바람] 창간사
전국 7만여 주주님, 그리고 35만 독자여러분.
지난 3월 제2창간운동 종료와 함께 알린 대로 <한겨레>의 사외보를 <하니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입니다. 하니바람은 한겨레에서 일하는 임직원들과 주주, 독자 여러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발행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니바람의 지면은 온전히 주주, 독자 여러분들의 것이기도 합니다. 주주, 독자여러분들의 삶의 터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생활밀착형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지면에 담아내겠습니다. 적극적 참여와 큰 소통을 이루는데 하니바람이 제구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주, 독자 한분한분의 생활현장과 나날의 일상에서 빚어지는 삶의 애환들이 봄날의 수채화처럼 <하니바람>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저희 편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주, 독자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연들은 하니바람을 통해서 한겨레가족 모두에게 배달될 것입니다.
회사의 주요 소식과 임직원들의 활동상도 역시 하니바람을 통해 주주, 독자여러분들에게 다가갑니다. 어려운 언론환경 아래서도 묵묵히 정론을 지키는 한겨레 식구들의 활약상은 주주, 독자여러분들에게도 작은 자긍심을 심어주리라 믿습니다.
주주, 독자여러분들이 참여해서 만드는 온라인 웹진 <하니바람>도 창간합니다. 매월 신문대판 4면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사외보가 미쳐 담지 못하는 주주, 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야기와 넘쳐나는 정보는 온라인 웹진 하니바람이 실시간대로 띄울 것입니다.
오늘 선 보이는 <하니바람>이 한겨레와 주주, 독자를 잇는 소중한 광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표이사 정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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