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6 20:48
수정 : 2006.05.26 20:48
[하니바람]
남궁산 화백은 1961년생으로 인천대 미술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7년 등단 이래 <민족미술전> <예술가가 만든 책전> <서울판화미술제> <시와 판화의 만남전> <생명으로의 초대전> 등에 초대된 바 있습니다. 서울의 <예술의전당> <학고재> 대구의 <예술마당솔> 전주의 <온다라미술관> <우진문화공간> 청주의 <무심갤러리>등에서 열여섯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장서표’라는 소형판화를 국내에 소개했으며, 이를 모아 두 번의 개인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90년대 이후엔 ‘생명 판화가’로 불릴 정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한 연작판화에 몰두해왔습니다. 출판미술에도 관심을 갖고 책 표지, 달력, 엽서 등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판화와 에세이를 신문, 잡지 등에 연재하며 판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왔습니다. <목판화 장서표>와 <생명, 그 나무에 새긴 노래>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