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6 20:49
수정 : 2006.05.26 20:52
[하니바람] ‘하니바람’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단순한 매거진이 아닙니다.
<하니바람>은 7만여 한겨레 주주와 35만의 독자, 그리고 한겨레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이자 ‘두레’입니다.
<하니바람>은 지난해 제2창간운동본부에서 발행했던 <제2창간소식지>가 전신이지만 그 성격과 운영방식은 많이 다릅니다. 제2창간소식지가 주로 주주배가 , 독자배가 운동 등 이벤트나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임시 발행물이었다면 <하니바람>은 한겨레 주주와 독자들의 삶 자체를 이야기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매체입니다.
전국서 20명 ‘리포터’ 활약
주주·독자 사는 모습 전할터
‘실시간 창구’도리 웹진도 준비
<하니바람>은 주주·독자의 참여로 만들어 집니다. 주요 필자 가운데 하나는 ‘하니바람 리포터’입니다. 우선 전국에서 15명안팍의 하니바람 리포터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하니바람 리포터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생생한 주주, 독자들의 활동상을 피처, 인터뷰, 박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형식의 기사로 보도합니다. 전국 각지에 떨어져 살고 있지만 마치 한 동네에 사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생한 기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겨레에서 일어나는 따끈따끈한 소식은 그때그때 사내 필자들이 나서 전하게 됩니다.
종이신문 대판 형태로 월 1회 발행되는 <하니바람> 이 한 달간의 가장 중요하고 유익한 기사나 콘텐츠를 선별해 싣는다면, 머지 않아 선 뵐 웹진
은 주주, 독자라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해 콘텐츠(뉴스, 칼럼, 사진, 홍보 자료)를 제한 없이 만들어내고 담긴 내용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주주, 독자들 께서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입니다.
<하니바람>에 게재되는 기사와 정보 콘텐츠, 그리고 에 실리는 각종 뉴스와 칼럼 등은 편집진의 확인과정을 거치게 되어신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주독자 홍보실’ 코너는 주주·독자들의 창업, 행사, 출간, 인사, 부음, 동정 등 주주·독자여러분들의 생업을 돕는 일을 합니다. 한겨레가족 중에는 음식점, 제과점, 학원, 병원, 약국, 여행사, 미용실, 목욕탕, 서점, 주유소 등 수없이 다양한 직업과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온·오프 <하니바람>을 통해 정보가 교환되고 외연이 확대된다면, 멀지 않아 ‘한겨레가족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이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겨레의 주주·독자라면 누구나 믿고 찾아가 푸짐한 생활혜택과 함께 유익한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상상만 해도 반갑습니다. ‘한겨레가족’이기에 가능한 계획입니다.
한겨레 주주·독자는 <한겨레>가 일방적으로 생산해 내는 기사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극적인 ‘뉴스소비자’가 아닙니다. <한겨레>에 참여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소통하는 ‘참여시민’입니다.
한겨레 가족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대하며 행복해지는 것, <하니바람>의 ‘바람’입니다. 창간 18년, ‘한겨레가족’ 여러분이 다시한번 그 ‘바람’을 일으켜 주십시오.
이동구/하니바람 편집위원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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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독자센터부 <하니바람>편집팀 전화 02)710-0138 전자우편 cr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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