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9 19:18
수정 : 2006.05.29 19:18
구본무 엘지회장 장녀도
중앙일보 홍석현 전 회장(전 주미대사) 장남 정도(29)씨가 29일 낮 12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했다. 신부는 서울대 공대 윤재륜 교수(재료공학부) 장녀 선영(27)씨. 주례는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이 맡았다.(사진 왼쪽)
신랑 정도씨는 연세대를 거쳐 미국 웨슬리안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2005년 5월부터 중앙일보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부는 2005년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한편,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의 맏딸 연경(28)씨도 윤관(31) 블루런벤처스 한국지사장과 29일 결혼했다. 신랑 윤관씨는 미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영공학 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0년 다국적 벤처캐피털 블루런벤처스에 입사해 올 초부터 한국지사장을 맡아왔다. 구연경씨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미국 워싱턴대 사회사업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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