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안철흥 비대위원장은 22일 "이윤삼 편집국장이 이 그룹 인사를 다룬 기사가 삭제된 것에 항의해 19일 사표를 내 이튿날 수리됐으며 편집국 기자들은 21일 비상총회를 열어 이 국장의 복귀와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비대위원장은 "이 모 기자가 쓴 3페이지 분량의 기사는 당초 19일에 발매된 870호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경영진이 편집국장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인쇄 직전에 기사를 광고로 대체했다"고 주장했다.
김준억 기자 justdus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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