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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7 19:04 수정 : 2006.08.07 19:04

한국신문협회·한겨레신문사

한국신문협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달 18일부터 벌인 수재민 돕기 국민 성금 모금이 5일 마감됐습니다. 보름 남짓 동안 모두 656억원이 모금돼, 이 중 104억원은 이미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됐고 나머지도 이달 중순께 지원될 예정입니다. 물품도 57만여점(30억원 상당)이 기탁돼, 피해 지역에 전달됐습니다. 공식 모금은 끝났지만, 재해구호협회(1544-8889)와 자동응답전화(060-700-1004)로 성금을 계속 보내실 수 있습니다.

어려움에 빠진 우리 이웃에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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