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미디어 단신 |
■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제3기 예비 언론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 4학년 및 졸업생(전공 불문)이 대상이며, 지원자들은 22일(화)까지 자기소개서·영어성적 증명서(토익, 토플)·성적증명서 등을 언론재단 미디어교육팀(02-2001-7572~5)에 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3단계 전형(서류-논술·작문-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6개월이며 기사작성·언론윤리 등 실무교육을 받는다. 기획취재 실습비 60만원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 <인터넷 한겨레>가 지난달 28일 ‘한겨레 갤로그’(gallog.hani.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 갤러리와 블로그의 합성어인 갤로그는 사진 중심의 블로그 서비스로,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뒤 용량제한없이 주제별로 사진과 이미지 등을 올릴 수 있다. 한겨레 기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개설이 가능하다.
■ 인천·경기지역에 새 방송사 설립을 추진하는 시민단체들이 14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경인지역 새 방송 설립 주비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주비위 규모는 인천·경기·서울 지역 인사들을 중심으로 6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말 일반인을 포함한 1만2천여명을 모집해 발기인 대회를 열 계획이다. 주비위는 방송사 설립에 초기 자본금이 500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10% 이상을 시민주 공모로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