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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3 21:31 수정 : 2006.11.23 21:31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최덕기 주교)는 올해 16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신문부문 수상자로 <한겨레> 24시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대상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제작한 송해성 감독이 수상한다.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는 “<한겨레> 24시팀이 ‘서울구치소 여성 재소자 성폭력 사건’ ‘사형제에 사형선고를’ ‘우리의 아이들 사회가 키우자’ 등 심도 깊은 취재·보도로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우며 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는 “특히 여성 재소자 성폭력 사건 보도는 그동안 다른 매체에서 접근하지 못했던 특수 영역에 대한 사회적 감시자로서 언론 역할을 수행했고 법적 제도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사회 개선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수상자는 △방송부문 MBC PD수첩(‘줄기세포 신화의 진실’) △영화부문 봉준호 감독(‘괴물’) △출판부문 김정동 서교출판사 대표(‘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특별상 한국방송 이영돈ㆍ김윤환 피디(다큐멘터리 ‘마음’).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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