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마산MBC ‘대장경’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 수상작으로 마산MBC 다큐멘터리 5부작 '문명을 새기다-대장경'(안관수 PD)이 28일 선정됐다.

불교언론인상은 석성우(불교TV 대표이사 회장) 스님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2월6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작에 500만원, 불교언론인상에 300만원 등 상금을 준다.

부문별 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TV부문 ▲최우수상 = 부산MBC '참선 1-2부'(박종명 PD) ▲우수상 = KBS 'KBS 스페셜-선(禪) 이야기'(이장종 PD)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 여수MBC '천년가람의 울림-송광사'(오병종 PD)

◇교계신문부문 ▲최우수상 = 역대 한국불교 리더 가상 인터뷰(이재형·법보신문) ▲우수상 = 불교의 경제와 경영(박봉영·현대불교신문)

◇출판부문 ▲최우수상 = 소설 원효 1-3(한승원·비채) ▲우수상 = 범종, 생명의 소리를 담은 장엄(곽동해·한길사)

◇특별상 = 사단법인 불국토, '진본 서유기'(이석범·맑은소리)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