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섭 〈한겨레〉 문화부문 기자가 한국출판연구소에서 제정한 ‘2006 한국출판평론·학술상’ 출판평론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서평 단행본 〈담론의 발견〉(한길사)이다. 서평집 〈주제〉(뿌리와이파리)의 강유원씨가 같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상의 출판학술상 최우수상은 단행본 〈서양 금서의 문화사〉(길)를 쓴 주명철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받았으며, 학위논문 우수상은 한주리 경희대 강사와 허연 〈매일신문〉 기자가 함께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