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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경인TV 허가추천 결정 내달 3일로 연기 |
방송위원회가 경인티브이 허가추천 여부에 관한 결정을 다시 미뤘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지역 민방사업자 경인티브이 컨소시엄에 대한 허가추천 안건을 논의했으나 방송위원 간에 견해가 갈려 다음달 3일로 결정을 연기했다. 영안모자(회장 백성학)가 최대주주인 경인티브이 컨소시엄은 지난해 4월 방송위로부터 경인지역 지상파 민방사업자로 선정됐으나, 백성학 회장의 국가기밀 유출설과 이면계약설이 불거지는 바람에 허가추천 절차가 연기된 바 있다.
허미경 기자 carm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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