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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MBC와 뉴스 동영상서비스 제휴 |
엠파스가 문화방송(MBC)과 손잡고 20년 뉴스 동영상서비스를 시작한다. 엠파스는 MBC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MBC가 지난 20년간 제작한 뉴스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엠파스는 MBC가 1987년 초부터 최근까지 방송한 정치ㆍ경제ㆍ사회 각 분야 주요 뉴스와 인물ㆍ사건사고 뉴스 등 총 30만 건의 뉴스 동영상 DB(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검색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엠파스는 MBC 20년 뉴스 동영상 콘텐츠를 인물사건ㆍ시대 등 섹션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회사는 또 인물관계ㆍ웹문서검색 등 기존 검색 서비스와 연계해 입체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령 이용자가 엠파스 사이트에서 대선 후보를 검색할 경우 해당 인물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특정 인물과의 관계와 해당 인물과 관련된 지난 20년간의 주요 뉴스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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