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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사장에 이용길 신부
등록 : 2007.04.11 21:24
수정 : 2007.04.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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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사장에 이용길 신부
매일신문사는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용길(62·한국 성모의 자애수녀회 지도신부) 신부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성바울로 성당 주임신부, 대구가톨릭대학 사무처장, 대구대교구 사목국장 및 비서실장, 가톨릭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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