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는 11월1일 제42회 잡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강원희 <골프매거진코리아> 발행인(은관문화훈장)과 심춘섭 <배관기술> 발행인(문화포장) 등 잡지 문화 발전에 공을 세운 14명에게 문화관광부에서 주는 훈장 및 표창을 줄 예정이다.
한편, 심형래 영구아프 대표이사는 잡지인이 뽑은 ‘올해의 인물상’을 받는다. 협회 쪽은 “<디-워>를 제작해 영상물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잡지의 날’은 근대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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