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사진부문 박종식 기자가 연평도 포격현장에서 취재한 ‘아스팔트에 꽂힌 1m짜리 포탄’(사진)으로 14일 한국사진기자협회의 ‘제47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과 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재단의 ‘제41회 한국기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보도사진전에서는 <한겨레21> 류우종 기자도 폭격 직후 연평도 주민들의 모습을 취재한 ‘살아남은 자의 공포’로 시사스토리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겨레21> 임인택·하어영 기자는 ‘장애인 킨제이 보고서’로 한국기자상 기획보도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기자상 대상은 <연합뉴스>의 ‘북한 김정일 후계자 김정은’(장용훈·최선영 기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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