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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6.02 21:12 수정 : 2011.06.03 11:52

30일 만에 완성하는 ‘땅콩집’이 뭐지?

엠비시 스페셜(문화방송 밤 11시15분) ‘둘이서 집 짓기- 땅·콩·집 이야기’. 아파트 생활 10년차인 신문기자와 17년 경력 실험주의 건축가, 두 남자가 한 필지에 단독주택 두 채를 한 달 남짓 만에 저렴하게 짓는 ‘땅콩집(듀플렉스홈) 짓기’에 성공했다. 한 가구당 약 30평(100㎡)의 실내공간과 36평(119㎡)의 공동마당,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 3억원의 비용과 한 달의 공사기간이라는 현실적인 조건으로 단독 목조주택 짓기에 나섰다. 이들이 시도한 것은 따로 사는 두 집을 붙여 놓은 형태로 마당을 같이 쓰는 것이다. 두 남자의 도전은 30·4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땅콩집 따라 짓기’에 나선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파트값과 대출금에 저당 잡힌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집의 의미를 들어본다.

전세계에 비빔밥 홍보하는 청년들

아리랑 투데이(아리랑티브이 아침 7시) 뉴욕 타임스스퀘어 내 건물 전광판의 비빔밥 광고는 한 편의 작품으로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젊은이 넷이 결성한 ‘비빔밥 유랑단’은 전세계를 돌며 비빔밥을 홍보하고 있다. 또 공연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는 비빔밥이 있다. 뮤지컬 <비밥>은 라이벌인 두 요리사가 비빔밥으로 실력을 겨루는 이야기로 비빔밥이 탄생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이대 김선욱 총장의 ‘여성인재론’

이비에스 초대석(교육방송 낮 12시10분) ‘125년 전의 약속 -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편.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활동 참여 비율은 점진적으로 높아져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비롯한 여성의 고용여건과 일자리의 질적인 면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서도 현저하게 취약한 상태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010년 발표한 양성평등의 정도를 나타내는 ‘성 격차 지수’에서도 134개국 가운데 104위로 여전히 하위권이다. 올해로 125주년을 맞은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을 초대해 세계적인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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