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6.17 19:54
수정 : 2011.06.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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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시대(한국방송2 밤 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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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귀족’ 참치의 위태로운 미래
다큐시대(한국방송2 밤 11시10분) 참치는 고소하고 기름진 맛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바다의 귀족’으로 불린다. 그러나 늘어나는 수요와 달리 어획량은 한정돼 있어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 5대 지역별 참치보존기구 중 인도양위원회를 제외한 네 곳에서는 어획쿼터제로 각국이 잡을 수 있는 참치의 양을 조절하면서 보존에 힘을 쏟고 있다. 아직 어획쿼터제가 실시되지 않는 마지막 바다 인도양, 어획량으로나 소비량으로나 참치대국인 일본, 그리고 이제 막 참치양식 연구에 걸음마를 뗀 한국 등을 취재한다. 해양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인 참치의 미래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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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문화방송 밤 8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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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봉과 승준 중 한명만 택하라”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문화방송 밤 8시40분) 승준(김석훈)은 쓰러진 지웅(장용)을 구급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한다. 정원(김현주)은 신규사업팀 업무를 위해 사무실 정리에 나선다. 승준 어머니는 평창동 집으로 찾아온 정원에게 남봉(길용우)과 승준 가운데 한 사람만 선택하라고 이야기한다.
‘곤드레 음식’ 맛보실래요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스비에스 오전 9시45분)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선 향긋한 소나무 향내가 풍기는 강릉시 성산면 청정마을의 곤드레음식을 소개한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곤드레밥, 칼칼한 곤드레된장국, 식감이 살아 있는 매콤한 곤드레무침, 향긋한 참나물볶음에 상큼한 곰취무침까지 순박한 시골 정경을 담은 시골밥상이 펼쳐진다.
‘행복한 도시락’에선 여름 입맛을 사로잡는 ‘밥도둑’을 소개한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새송이버섯장아찌를 만나본다.
무일푼 청년, 선박왕 되다
글로벌 성공시대(한국방송1 저녁 7시10분) ‘프라이드 타는 회장님-인터불고 권영호 회장’ 편. 무일푼으로 원양어선에 몸을 실은 26살의 청년이 연 매출 1조원의 선박왕이 되어 돌아온다.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꼭 바다에서 성공하겠다고 다짐한 뒤, 열심히 일해 원양어선의 기관장이 된 그는 전 재산을 털어 폐선 하나를 구입하고 직접 수리해 바다에 띄운다. 그는 사람들이 절대로 고기를 잡을 수 없다고 말한 배로 50일 만에 30만달러의 어획고를 올리고, 선박왕이란 타이틀과 함께 40여척의 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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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0700’ 창사특집-국경을 넘는 아이들(교육방송 오후 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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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노동에 짓눌린 네팔 아이들
‘나눔 0700’ 창사특집-국경을 넘는 아이들(교육방송 오후 4시30분) 교육방송 사회공헌프로그램 ‘나눔 0700’이 네팔의 어린이를 찾아갔다. 동행한 배우 이정진씨는 아이들과 함께 벽돌을 나르고, 지붕을 이어 주는 등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학교가 아닌 일터를 오가며 힘들게 사는 아이들과 교감하며, 끝없는 한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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