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1.09.04 20:10 수정 : 2011.09.04 20: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백내장이 앗아간 빛…로레나와 조렌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필리핀의 작은 마을에는 앞을 볼 수 없는 사남매의 엄마, 로레나(38)가 살고 있다. 10년 전 갑작스레 찾아온 백내장은 로레나의 삶을 바꿔놓았다. 혼자서는 밥도 먹기 힘들어 어린 딸들이 입 앞에 밥을 가져다 대준다. 어디를 가든 딸들이 옆에서 부축을 해줘야 한다. 돈 벌러 나간 아빠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고 있는 큰딸, 비너스(18). 엄마는 일찍 철들어 버린 큰딸과 철없는 나머지 남매들을 생각하면 모든 책임이 자신의 눈인 것 같아 서러운 눈물이 흐른다. 또다른 마을의 조렌(16)은 3살 때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회계사가 꿈인 조렌은 이미 시력의 95%를 잃었다. 엄마가 옆에서 조렌의 공부를 돕고 있지만 지금의 눈 상태로는 책을 읽는 것조차 힘들다.

‘LA의 동대문’ 자바시장 한인들

아리랑투데이(아리랑티브이 아침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의류 메카로 통하는 자바시장. 미국 전역으로 팔려가는 이곳 물건들 중심에 한국 상인들이 있다. 1800개가 넘는 상점에서의 독특한 디자인들이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하루 15만~20만달러어치 의류를 사가는 멕시코의 패션 한류는 바로 자바시장에서 시작되고 있다. ‘엘에이의 동대문시장’으로 알려진 자바시장에서 한인 의류업체들의 “글로벌 브랜드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도약정신이 빛난다.

당신 참 예쁘다(문화방송 아침 7시50분)
강수와 유랑, 병원서 스치는데

당신 참 예쁘다(문화방송 아침 7시50분) 대풍은 강수의 여권을 찾아내고, 미국 출장이 거짓임을 알아낸다. 치영은 안나에게 이제 그만 자신을 떠나달라고 말하지만 안나는 치영의 속뜻을 알고 더 안타깝다. 간 이식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강수와 유랑은 병원에서 스치게 된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