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기획특집: 스토리노믹스-황금알을 낳는 이야기(한국방송1 밤 10시)

한국판 ‘해리 포터’ 시리즈 개발은 가능한가

기획특집: 스토리노믹스-황금알을 낳는 이야기(한국방송1 밤 10시) ‘세계에서 가장 빨리 팔린 책’,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 등 화려한 수식과 기록, 그리고 수많은 마니아를 남긴 <해리 포터> 시리즈의 브랜드 가치는 15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문화산업 일각에서도 해리 포터와 같은 ‘새로운 스토리’의 창작자 발굴과 시스템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문화산업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인 ‘원천 스토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문화 현장의 뒷이야기와 성공한 스토리산업의 비결은 무엇인지를 집중 분석한다.

철후자를 자객으로 의심한 홍희관

방세옥(중화티브이 밤 9시)

방세옥(중화티브이 밤 9시) 중국 쿵푸의 영웅, 방세옥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 제4화. 홍희관은 자신과 함께하는 철후자를 자객으로 의심하고 명부를 숨긴 뒤 일부러 머물던 객잔에 불을 질러 명부가 다 타버렸다고 거짓말을 한다. 항주에는 뇌노호의 뇌씨 가문과 채구의의 채씨 가문이 서로 명망을 자랑한다. 뇌노호는 조정에 아첨하고 가문을 더 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아들 뇌인과 채구의의 양녀 엄영춘을 혼인시키려 한다.

강수와 유랑의 결혼 허락한 만석

당신 참 예쁘다(문화방송 아침 7시50분) 마지막회. 8년 동안 불임이었던 안나의 임신 소식에 치영은 눈물을 흘린다. 강수는 유랑의 손을 잡고 유랑의 부친 고만석을 찾아가 혼인신고부터 하겠다고 한다. 결국 만석은 둘 사이를 허락한다. 마린블루에선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치영과 강수가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한다.

중국 관광객 도우미로 나선 이참

아리랑 투데이(아리랑티브이 아침 7시)

아리랑 투데이(아리랑티브이 아침 7시)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 편. 중국 관광객이 방한하는 가장 큰 목적은 쇼핑으로 알려졌다. 이들 열에 아홉은 서울 명동의 한 백화점 면세점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해간다고 한다. 중국의 건국기념일인 국경절 연휴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다. 이 연휴에 중국인 관광객 7만여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복궁에도 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참 사장이 지난 1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관광 도우미로 나섰다.

앤의 새 남편 찾기 대소동

마이 원 앤 온리(캐치온 밤 11시)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 물정 모르고 철없이 살아가는 앤(르네 젤위거)의 새 남편을 찾기 위한 좌충우돌 여행이 시작된다. 앤은 뉴욕 최고의 재즈 밴드 리더인 남편 때문에 부러울 것 없이 지내왔다. 하지만 남편의 바람기는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년처럼 끝이 날 줄 모른다. 더는 참을 수 없었던 앤은 두 아들을 데리고 무작정 집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