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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1.10 21:31 수정 : 2011.11.10 21:31

엠비시 스페셜 ‘불멸의 투수, 최동원’(문화방송 밤 11시25분)

선동열·김시진이 회고하는 ‘무쇠팔’ 투수 최동원

엠비시 스페셜 ‘불멸의 투수, 최동원’(문화방송 밤 11시25분) 지난 9월14일, 그 어떤 타자를 만나도 물러서지 않고 불같은 강속구를 뿌리던 마운드의 전설 최동원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났다. 1984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치른 롯데-삼성전에서 최동원이 세운 5경기 등판, 4승의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이다. 그해 롯데는 최동원의 4승에 힘입어 4승3패로 우승했다. 강한 카리스마로 마운드를 호령하던 당당한 최동원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대의 라이벌 선동열·김시진의 최동원에 대한 회고와 함께, 최동원과 맞섰던 타자들이 말하는 최동원의 플레이, 그리고 대투수 최동원을 만든 아버지 최윤식씨의 그림자 같았던 삶을 살펴본다.

갓 대학 졸업한 벤저민의 고민은?

명화극장 ‘졸업’(한국방송1 밤 12시20분)
명화극장 ‘졸업’(한국방송1 밤 12시20분) 1967년 미국 마이크 니컬스 감독이 연출하고 더스틴 호프먼이 주연을 맡은 멜로 성장 드라마. 이듬해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주제가, 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걸작, 더스틴 호프먼의 출세작 등 화려한 수식어가 이 영화에 따라붙는다. 60년대 미국의 전형적인 남부 캘리포니아 중산계급 출신의 모범생인 21살의 벤저민(더스틴 호프먼)은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파티석상에서 미국 중산층을 대변하는 로빈슨 부인(앤 밴크로프트)의 끈질긴 유혹에 빠져들면서 무질서한 생활에 봉착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젊은이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한 추억의 영화다.

대한민국-UAE 월드컵 예선전

축구 대한민국 대 UAE전(에스비에스 밤 9시30분) 두바이 알라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중계한다.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은 3차 예선에서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1무, 승점 7점으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남은 세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최종예선 진출권을 자력으로 획득하게 된다.

300년 넘게 계속되는 목성의 폭풍

다큐10+ ‘우주 폭풍’(교육방송 밤 11시10분)
다큐10+ ‘우주 폭풍’(교육방송 밤 11시10분) 2부 ‘우주에서 부는 바람’ 편. 지구에는 주기적으로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이 몰아친다. 하지만 우주에는 이보다 훨씬 무서운 바람들이 휘몰아친다.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기상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다. 목성에는 시속 500㎞의 속도로 회전하는 폭풍이 300년 이상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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