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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바위 발파 공사를 두고 주민과 시민단체, 정부가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 앞에서 웃옷을 벗고 항의시위를 하던 문정현 신부(가운데)가 오열하고 있다. 서귀포/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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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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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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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바위 발파 공사를 두고 주민과 시민단체, 정부가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 앞에서 웃옷을 벗고 항의시위를 하던 문정현 신부(가운데)가 오열하고 있다. 서귀포/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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