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5.15 19:39
수정 : 2012.05.15 19:39
전국언론노조 조합원들이 15일 오후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앞에서 방송사 ‘낙하산 사장’ 퇴진, 언론 파업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언론노조가 ‘공동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하루 총파업’을 선언한 이날 <문화방송>(MBC)·<한국방송>(KBS)·<와이티엔>(YTN) 등의 노조원 400여명은 “편파·왜곡 보도를 일삼은 낙하산 사장들을 퇴출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권과 다르다는 점을 확신시키고 싶다면 국민적 중대사인 언론 파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고양/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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