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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1 17:39 수정 : 2005.08.21 17:40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가 19일 ‘6월의 추천ㆍ유감방송’을 발표했다.

지난 6월12일 방영된 한국방송 1텔레비전의 중 ‘현장보고-우즈벡 유혈사태, 그 진실은?’(연출 신재국 임세형 김동렬 이재혁)과, 6월28일 방송된 문화방송 중 ‘최종분석, 미군 전차사건의 진실’(연출 한학수 김만진) 편이 추천방송으로 선정됐다.

은 충실한 현지 취재로 우즈벡 유혈사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배경에 미국의 중앙아시아 전략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등 중앙아시아 시민혁명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해 추천됐다. 또 은 공개된 방대한 수사기록 가운데 특히 미군쪽의 수사기록을 분석하고 사건의 당사자인 전차장 니노, 운전병 워커, 중대장 메이슨 등의 근황을 추적해 인터뷰를 시도했으며, 사고 전차의 바로 앞 차량을 운전한 조슈아 레이의 증언을 인터뷰로 담는 데 성공하는 등 다각도의 취재노력이 돋보였다.

유감방송으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보와 상상력을 소개한다는 기획의도와 상관없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놀이기구 타기에만 열중해 ‘롤러코스터 원정대’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문화방송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상상원정대’ 꼭지가 불명예를 안았다.

윤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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