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7.07 15:10
수정 : 2014.07.07 15:14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이 5일 성균관대 경영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읽기문화 확산을 위한 ‘다독다독 멘토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읽기문화 확산을 위한 ‘다독다독 멘토링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성균관대 경영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선 멘토·멘티 선서식, 멘토링단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다독다독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가 중고생 멘티를 대상으로 신문이나 책 읽기를 활용해 진로 탐색, 인성 함양 등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인터넷과 영상매체에 익숙하지만 활자매체와 멀어진 청소년 세대에게 읽기 문화를 익숙하게 하자는 취지다.
올해 대학생 멘토는 80명, 중·고교생 멘티는 160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5개월 동안 대학생 멘토 1명이 청소년 2명의 멘티를 맡아 꿈 신문 만들기, 독서 일기 쓰기, 대학 탐방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