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 2016년 보고서, 26개국 비교
“뉴스 신뢰할 수 있다” 한국은 5점 척도에 2.89점 불과
35살 미만 ‘밀레니엄 세대’는 10%만 “뉴스 신뢰한다”
한국의 뉴스 소비 현황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니, 뉴스에 대한 신뢰도가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특히 35살 미만인 ‘밀레니엄’ 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에서 펴낸 <미디어이슈>에는 영국의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해마다 발행하는 <로이터 디지털 뉴스 리포트>의 2016년도 보고서 내용이 소개됐다. 올해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한국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한국어판 보고서 출간에 앞서 핵심 내용 10가지를 간추려 소개한 것이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2016년 보고서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전체 26개국의 뉴스 소비 현황을 조사해 비교했다. 26개국 전체 표본수는 5만3330명이고, 이 가운데 한국의 표본수는 2147명이다. 한국언론재단은 오는 30일 전체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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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언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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