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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31 16:49 수정 : 2005.10.31 16:49

[제2창간] 경기·인천지역 전교조·민주노총 “한겨레를 튼튼하게” 참여 약속

전교조 경기·인천지부와 민주노총 경기·인천지역본부가 한겨레 제2창간운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히고 잇따라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상무)는 10월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 한겨레 제2창간 운동본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2창간 운동의 취지와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광헌 제2창간운동본부 사무처장은 “한겨레가 한국 사회에서 더욱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매체로 우뚝 서려면 이번 제2창간 운동에 노동계가 적극 참여하는 게 절실하다”며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많은 노동자들이 한겨레 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해 주주가 되거나 신문을 구독해 주면 고맙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이삼로 대외협력국장은 “한겨레 제2창간 운동을 널리 알려 노동계의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박석균)도 10월20일 수원시 우만동 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의 공식 일정으로 한겨레 제2창간운동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부 임원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배경록 제2창간운동본부 주주배가추진단장은 “전교조 선생님들이 제2창간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데 대해 한겨레 가족 모두가 감사하고 있으며, 시·군 단위의 지회나 학교 분회 차원의 조직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석균 지부장은 “전교조의 참교육 실현 노력에 대한 그동안의 한겨레신문 보도와 역할은 더 설명이 필요없다”며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역사발전을 위해 한겨레신문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제2창간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날 박 지부장을 비롯한 일부 선생님들은 즉석에서 발전기금을 내거나 약정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교조 인천지부(지부장 도성훈)도 지난 9월12일 집행위원회에 제2창간운동본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겨레 제2창간운동 취지와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원학운)도 같은 날 제2창간운동본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2창간운동 취지에 공감하고 단위 사업장 노동조합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기철/제2창간운동본부 skc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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