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1.10 13:53
수정 : 2005.11.10 13:53
신동아화재, 교통문화운동본부와 함께 캠페인 나서
초등학교 앞 절대 안전지대인 스쿨존을 지키기 위해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김수섭)과 신동아화재, 교통문화운동본부가 함께 손을 잡았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신동아화재, 교통문화운동본부는 오는 10일 영등포 일대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스쿨존 안전 보행 캠페인” 등 각종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수도권 등 전국의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10일 오전에는 영등포 당산초교, 당서초교, 당중초교 앞 스쿨존에서 신동아화재, 교통문화운동본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사 등 관계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스쿨존 이용안내 등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이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및 운전자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교육 교육 프로그램 및 각종 공청회를 개최해 사회 이슈화할 계획이다.
홍석재 신동아화재 상무(51)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스웨덴 50여명, 네덜란드 80여명 영국, 독일의 100~200여명에 비해 우리나라는 400명 수준으로 월등히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신동아화재는 꾸준한 공익 캠페인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신문협회(회장 김수섭
www.kona.or.kr)는 앞으로도 인터넷 신문에서도 이러한 사회공익 행사를 적극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쿨존은 초등학교, 유치원의 반경 300m이내 통학로에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설치한 곳으로 각종 교통규제를 강화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 보호구역이다. 현재 초등학교는 5천여개소, 유치원 2천여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인터넷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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